스터디 진행일 : 24-10-14
아래 아티클을 읽고 간단하게 요약해보았으며, 팀원들과 인사이트를 주고받았다.
https://brunch.co.kr/@yonniek/15
목록에서 상세 정보를 얼마나 보여주는 게 좋을까?
커머스 목록 UX의 유용성과 혼란 사이 균형 잡기 | 기획을 고민하다 보면 무엇도 더하지 않고 단순함을 추구할지, 복잡함의 길로 갈 것인지 두 갈래 선택 앞에 서서 갈등하게 되는 순간이 반드시
brunch.co.kr
◼︎ 주제
- 상품 목록에서 복잡함과 단순함을 균형 있게 조절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방법
◼︎ 아티클 요약
Ⅰ. 단순함이 최선일까?
- 복잡함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 단순함 역시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 나쁜 것은 혼란스러움이다.
- 사용자의 인지 부하를 높이는 혼란스러움을 인지하고 제거해야한다.
Ⅱ. 복잡함을 다루는 방법
- 서비스 특성을 고려하자
각 서비스마다 사용자의 행동패턴이 있다. 이를 고려해서 사용자에게 어떤 정보를 얼마나 제공할 것인지 정하는 게 중요하다.
ex) 이커머스 사용자 : 이커머스의 발견형 쇼핑 사용자는 상품 목록을 ‘훑어본다’. 훑기만해도 상품의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사용자 행동 플로우를 간소화시킨다. - 사용자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자
사용자 입장에서 상품 이점을 중심으로 하나의 속성에 단일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 체계와 위계를 부여하자
화면 내 기능에 위계를 부여한 후, 각각에 알맞은 UIUX패턴을 적용해 사용자의 피로감을 줄이는 것이 좋다.
Ⅲ. 중요한 건 ‘얼마나’가 아닌, ‘누가 무엇을, 어떻게’
- 이 복잡함이 필요한가? 우리는 어떤 서비스인가? 무엇을 보여줘야 할까? 어떻게 잘 보여줘야할까?
를 충분히 고민하는 것이 좋다.
◼︎ 인사이트
도메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복잡함이 무조건 나쁘지도 않고, 단순함이 무조건 좋지도 않다는 사실을 새로 깨달았다. UIUX디자이너로서, 제공하는 정보의 복잡도가 ‘혼란스러움’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 해당 서비스 도메인에 대한 이해, 즉 ‘우리는 어떤 서비스인가?’,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어떤 행동 패턴을 보이는가?’ 등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UIUX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도메인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는 과정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동시에 느꼈다.때로는 ‘덜어냄’의 미학이 필요하다
◼︎ 팀원들과의 인사이트 공유
[공통 인사이트]
UIUX에서 사용자의 인지 부하를 줄이기 위해 무조건 단순한 UI가 좋지도 않고, 무조건 복잡한 UI가 나쁘지도 않다는 인사이트를 얻었다. 사용자의 혼란스러움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의미 있었던 의견]
- 디자이너들은 보통 예쁜 디자인을 하고 싶어하지만 쿠팡처럼 목적형 쇼핑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 공급자인 디자이너(혹은 기업)보다는 사용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화면을 설계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사용자들에게 어떤 것이 ‘혼란스러움’인지 명확히 파악하려면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의 이용 행태를 명확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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